16일 밤 10시 41분께 포항시 남구 효자동의 한 식자재 마트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 16일 밤 10시 41분께 포항시 남구 효자동의 한 식자재 마트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불은 가게 내부 15㎡와 냉장고, 식자재, 간판을 태우는 등 소방서추산 119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서는 소방차 9대와 23명의 소방대원을 투입해 같은 날 밤 11시 30분께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식자재 보관용 냉동고의 배선 단락으로 인해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16일 밤 10시 41분께 포항시 남구 효자동의 한 식자재 마트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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