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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첨단산업단지로 2030년 인구 40만 자족도시 도약"

민선7기 뉴프런티어-경산시 최영조 시장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등록일 2018년07월17일 17시01분  
▲ 최영조 경산시장
3선에 성공한 최영조 경산시장은 지난 6년 재임 동안 인구와 재정에서 ‘경북 3대 도시’로 도약하는 성과를 올렸다.

최 시장은 민선 7기에는 경산지식산업지구를 차세대 첨단산업의 메카로 키우고 청색기술 산업을 선점해 4차 산업혁명 선도 도시 기반을 다지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2030년에는 인구 40만의 첨단 자족도시 기반을 구축한다는 것이다.

경산지역 주력 산업들의 융복합 기술력을 키우는 경산지식산업지구에는 첨단메디컬 융합섬유센터·차세대 건설기계부품 융복합설계지원센터·차세대 건설기계부품 융복합센터·무선전력 전송 기술센터 등은 이미 준공됐고, 메디컬융합소재 실용화센터·철도차량융합부품 기술센터는 2019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식산업지구 한쪽에는 패션테크(안경 등 생활소비재) 융복합산업 육성이라는 특별한 과제가 진행되고 있다. 2023년까지 22만㎡(6만8000평)에 조성되는 패션테크 융복합 특화단지에는 100개 기업 유치와 1500개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
경산4일반산업단지 조감도
지난 6월부터 산업용지 분양에 들어간 경산4산업단지는 차세대 차량융합부품 제품화지원 거점센터사업이어서 주목된다. 진량읍 신제·다문리 일대 240만㎡에 2020년까지 총 사업비 5726억 원이 투입되는 경산4일반산단은 지역 내 4대 연구기관 공동협력 사업으로서 차량융합부품 4대 핵심기술인 전장(SW·HW), 소재(경량화·감성)분야 기술지원 및 평가·인증을 통해 지역 주력산업인 자동차부품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370억, 부지 2087㎡, 건축연면적 2616㎡ 규모로 지난해 10월 착공해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 거점센터가 완료되면 경산에는 새로운 성장 엔진 하나가 더 생기게 된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이자 블루오션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청색기술 산업을 선점하기 위한 노력도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 15만㎡ 부지에 2022년까지 청색기술 융합산업화센터를 설립하고 청색기술 융합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해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완료하고 국비 사업화 추진에 들어갔다.

세계 뷰티시장을 겨냥한 야심작인 화장품 특화단지가 여천동 일원 약 15만㎡ 규모로 현재 공사 중이며 내년 말 준공된다. 이 특화단지가 완성되면 지역 내 40여 개 화장품 기업 집적화를 통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와 연계해 수출 중심형 강소기업 육성과 화장품 산업 메카 경산을 구현한다는 목표이다. 지난해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을 개척하는 노력이 활발히 진행됐고 최근 베트남 당국으로부터 다수 기업 제품이 수입 허가되는 성과도 냈다.

최 시장은 2030년 40만 인구의 자족도시를 대비한 주거기반 확충에도 고삐를 죄고 있다.
경산의 랜드마크인 중산지구(80만 6000여㎡)의 대규모택지개발로 주거, 상업, 문화, 교육, 레저기능을 모두 갖춘 고품격 주거 중심의 복합도시가 조성되고 있다.
경산의 랜드마크인 중산지구는 80만6000여㎡의 대규모 주거, 상업, 문화, 교육, 레저기능을 모두 갖춘 고품격 주거 중심의 복합도시로 사업이 완료되는 내년까지 6980세대 1만7500여 명이 입주하는 택지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또 내년에 사업 완료되는 하양 서사 택지지구에는 계획인구 1만1892명이 입주하며 신도시급으로 개발된다. 대평·임당동 일원 160만㎡에 2023년까지 2만4895명(1만914세대) 입주예정으로 개발되는 대임지구는 현재 공공주택지구 지정 및 지형도면 고시가 진행 중이다. 깨끗하고 맛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환경부 시범사업(전국 5개 지자체)으로 착수된 경산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은 내년 말 완료되며, 경산공설시장 현대화 사업은 이달 착공, 내년 말 준공 예정이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사업은 최근 경북개발공사와 보상업무 위수탁협약을 맺고 올 9월 착공되며 하양권 인구 유입과 상권 활성화, 지역 개발 촉진 등이 예상되며 구미~칠곡~대구~경산을 잇는 62km 대구광역권 철도망은 내년 말 준공·개통을 목표로 오는 9월 착공 예정이다. 이 밖에도 부적리와 금구리 간 대학로 8차로 확장, 압량 금구에서 경산IC 간 8차로 확장, 남산∼하양 간 국도 대체 우회도로 4차로 건설, 평산동 ~ 자인 서부리 간 6차로 확장 등 산업도시, 인구 40만의 자족도시 규모에 걸맞은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최영조 시장은 “앞으로 제게 주어진 4년, 시민 여러분과 소통하며, 책임지고 행동하는 시장이 돼 시민들의 생활이 더욱 윤택해지고 경산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도록 하겠다. 오늘보다 내일이 더욱 기대되는 ‘더 큰 희망경산 10년 대계’를 약속드린다”며 향후 시정 추진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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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섭 기자

    • 김윤섭 기자
  • 경산, 청도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