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6000만 상금·표창 등 수상

상주시청(남성청사) 전정
상주시가 2018년도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 평가(2017년도 실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평가는 중앙부처 23개와 지방자치단체 243개, 공공기관 55개 등 총 326개 기관을 대상으로 재난 안전관리 분야 4개 역량(개인, 부서, 네트워크, 기관)과 42개 지표로 이뤄졌다.

재난 관리부서 역량과 기관 역량 분야에서 모두 우수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된 상주시는 이달 중에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2억 5000만 원, 포상금 1000만 원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황천모 시장은 “이번 평가가 상주시의 종합적인 재난관리 실태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재해와 재난 없는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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