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북천 물놀이장 야간 개장 모습
상주시가 자랑하는 도심 속 물놀이장인 북천 물놀이장이 오는 20일 개장된다.

다음 달 26일까지 38일간 운영될 북천 물놀이장은 2009년 개장해 올해로 10년째를 맞고 있다.

도심 속 3만 6000㎡ 규모로 조성된 이 하천 물놀이장에는 수상자전거 체험장과 여름밤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매년 상주시민 뿐만 아니라 인근 구미시와 문경, 의성 등에서도 찾는 지역 명소가 됐다.

한편 상주시는 이달 초 북천 물놀이장 바닥과 노후 화장실, 수유실 등을 일제 정비하는 등 방문객들을 위한 편의 시설을 모두 보강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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