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음성 인삼 배 전국 사이클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이 1위 단상에 올라 활짝 웃고 있다.
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이 2018년 KBS 양양 전국 사이클선수권대회 종합우승에 이어 2018년 음성 인삼 배 전국 사이클대회에서도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특히 전국 남녀 일반부와 고등부, 중등부, 남자 대학부 등 7개 부문 4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 소속 박미남 선수는 최우수 선수상에, 김민화 선수는 최우수 신인상에, 전제효 감독은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하는 개인적인 영광도 누렸다.

한편 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은 이번 대회에서 4km 단체 추발경기 1위(이애정, 박미남, 김희주, 김민화), 500m 독주경기 2위(정설화), 단체 스프린트 1위(박미남, 김현지, 정설화), 3km 개인 추발 2위(이애정), 3위(박미남), 포인트경기 1위(김민화), 3위(이애정), 스프린트 2위(김희주), 3위(김현지), 제외경기 1위(김민화), 스크래치 1위(박미남) 등의 성적을 거뒀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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