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김충섭 김천시장이 주요업무 현황을 보고 받고 있다. 김천시 제공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난 16일 민선 7기 출범 후 첫 주요업무 현황 보고를 듣고 시정 발전과 공약 실현을 위한 본격 로드맵 수립에 돌입했다.

4일간 진행되는 업무보고는 각 실과소 주요업무 현황과 국도비 확보사항을 파악한다.

특히 부시장, 국소장, 실과소장, 담당 계장까지 참석해 일반사항은 서면으로 대체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 위주로 보고하며, 국도비 확보 방안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는 ‘쟁점 토론’ 방식으로 이뤄진다.

김충섭 시장은 “한정된 예산으로 시민 모두를 만족하게 하기가 쉽지 않지만,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서는 시민 중심의 행정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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