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 긴급 대책회의 소집·논의
이번 회의는 지난 7월 1일 삼성전자가 5G 시대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삼성전자 구미1사업장 네트워크 사업부 일부를 수원으로 이전하겠다고 발표한 것에 대한 후속조치 및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회의를 주재한 김태근 의장은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부 일부 이전이 대기업 수도권 이전의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우려된다”며 “지역경제를 걱정하는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대책을 수립해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