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9회 임시회를 개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한 제8대 청도군의원들이 장애인 보호작업장 등 주요 사업장을 방문했다.청도군의회 제공.
제8대 청도군의회(의장 박기호)가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49회 임시회를 개회, 군정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8대 청도군의회 첫 군정 업무보고를 실시해 청도군정 현황과 2018년도 업무계획을 파악하고, 6건의 조례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 지난 17일 오전에는 청도군 기획실, 주민복지과, 총무과 등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오후 에는 장애인 보호작업장, 노인복지관 등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며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박기호 청도군의회 의장은 “집행부가 제8대 청도군의회에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군정 업무에 대해 성실히 보고해 달라”고 당부하고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에도 최선을 다해 청도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해 지혜를 모으겠다”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