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19일부터 22일까지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2018 옹골찬 Summer Fruit 수도권 특판행사’를 개최한다.지난해 행사장면. 경산시 제공.
경산시는 19일부터 22일까지(4일간) 농협 경산시연합사업단 주관으로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2018 옹골찬 Summer Fruit 수도권 특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산 대표 여름과일인 천도복숭아(천홍), 포도(거봉), 자두(후무사) 등이 가장 맛있을 시기를 맞추어 피서철 이용객이 많은 수도권 대형마트에서 집중홍보, 소비를 촉진시키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19일 특판행사 프로모션에는 최영조 경산시장과 강수명 경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농협 경산시지부와 읍·면농협, 한국농업경영인 경산시연합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옹골찬 브랜드 홍보 퍼포먼스와 경산대표과일 홍보시식행사 및 사은품 증정행사, 행운의 룰렛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경산농산물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2018 옹골찬 Summer Fruit에서 선보이는 경산 복숭아와 포도, 자두는 팔공산의 맑은 공기와 금호강의 맑은 물로 재배, 깨끗한 자연을 그대로 담은 지역 대표 과일인 만큼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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