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체육회는 18일 체육회 회의실에서 도내 23개 시군체육회 유아체육활동지원 지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최초의 유아체육 지도자 역할 강화 및 지원책 마련을 위한 사업담당자 회의를 가졌다.
경상북도체육회는 18일 체육회 회의실에서 도내 23개 시군체육회 유아체육활동지원 지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최초의 유아체육 지도자 역할 강화 및 지원책 마련을 위한 사업담당자 회의를 가졌다.

유아체육활동지원사업은 유아체육 지도자 교육을 받은 체육지도자가 도내 국공립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주 2회 방문해 연령에 맞는 생활체육프로그램 보급과 지도를 통해 유아의 성장과 건강, 전인적 인성함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토론회는 경북체육회가 유아체육활동 지원사업 개선 방안 등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유아체육 지도자들은 그 동안 활동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개선·발전시켜야 할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으며, 체육회는 이들의 의견을 종합한 뒤 대한체육회에 건의할 예정이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정치, 경제, 스포츠 데스크 입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