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자원봉사단체의 재능기부와 공연팀과의 연계로, 다양한 봉사 및 체험행사, 눈과 귀가 즐거운 공연을 제공해 군위전통시장을 찾는 이용객과 상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5개 봉사단체가 참가해 시장을 찾는 지역민들에게 차와 떡을 제공하고, 손뜸·수지침·손 마사지 봉사를 했다.
또, 3개의 지역공연단체(카네이션, 얼쑤 민요, 한여농)에서는 난타, 민요 등 공연을 선보였다.
김동권 경제과장은 “군내 오일장을 다양한 공연을 펼쳐 문화가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군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