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후쿠오카·아마기·뱃부 일원 방문
이번 탐방은 학생들이 일본의 문화·교육 현장을 방문해 현지 문화를 직접 경험함으로써 학생들의 글로벌 리더십을 함양하고 일본 속 백제 역사를 통해 민족적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학생 40명이 참가했다.
탐방 일정 중 16일에는 조선의 도공이며 일본 도자기의 신인 이삼평을 기리는 아리타 도자기 마을을 방문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17일에는 일본 오가와 중학교를 방문, 우크렐레와 오카리나의 연주에 맞춰 넬라판타지아와 벚꽃엔딩을 일본 학생들에게 선보이는 등 교류행사를 가졌다.
한편, 경안중학교는 이번 탐방 외에도 학생들의 민족애를 고취하기위해 올 9월 고구려·발해 유적지 및 중국 독립 운동 유적지 탐방 등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