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민경 영천경찰서 순경
영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심민경 순경이 경북지방경찰청이 추진하는 2분기 베스트 학교전담경찰관에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다.

심민경 순경은 지난 3년간 학교전담경찰관 업무를 담당하면서 평소 위기청소년 선도 프로그램 운영 및 학교 부적응 위기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들을 발굴해 학교 적응과 안전한 생활을 도운 공로로 상을 수상했으며 이번이 두 번째 수상이다.

특히 심 순경은 올해 영천경찰서 학교폭력예방 특수시책인 ‘꿈꾸는 카멜레온’을 운영, 40회에 걸쳐 107명의 아이들을 지원하는 등 가정과 사회에서 소외받는 청소년들의 멘토를 자처해왔다.

한편 영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2017년 4분기 베스트 학교전담경찰관, 2018년 1분기 베스트 여성청소년 수사팀, 경북청 매뉴얼 경진대회 1위를 차지하는 등 영천경찰의 자랑거리이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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