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은 최병준(경주), 부위원장은 박미경(비례)이 각각 선임됐으며, 김상조(구미), 김준열(구미), 김진욱(상주), 남용대(울진), 윤승오(비례), 이선희(비례), 임무석(영주) 의원이 위원으로 활동한다.
최병준 위원장은 “제11대 도의회는 새로운 정치환경 변화에 맞게 도의원의 청렴성과 도덕성, 윤리의식이 그 어느 때보다도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고 생각한다”며 “지방의원 행동강령을 철저히 준수하고, 도의원의 청렴도와 책임성을 더 높이기 위해 청렴교육 등을 강화함으로서 도민에게 신뢰받는 이미지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최 위원장은 또 “제11대 도의회에서는 상호 협치를 통한 의회운영과 주민들의 민의를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열린 의회, 일하는 의회상을 구현하는데도 먼저 솔선하겠으며, 도민의 대변자로서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의회상을 구현하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