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이전지 결정 촉구

통합공항 군위군 추진위원회(위원장 박한배) 위원 30여 명은 19일 개최된 제301회 경북도의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 참석했다.
통합공항 군위군 추진위원회(위원장 박한배) 위원 30여 명은 19일 개최된 제301회 경북도의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경북도의회 박창석 의원 (한국당, 군위)은 통합공항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경북도 역할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박 의원은 발언을 통해 “통합 신공항 건설은 경북의 더 큰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동력이자 출발선이 될 것”이라며 “영남권 신공항 무산의 경험을 떠올리며 지금이 마지막 골든 타임”이라고 강조 한데 이어 “공항유치를 위해 경북도가 적극적인 임무를 수행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해 지역발전을 견인할 것”을 당부했다.

추진위원회는 이날 회의에 참석해 통합공항 군위군 유치의 강력한 의지를 나타냈으며, 최종 이전지를 조속히 결정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통합공항 군위군 추진위원회는 지난해 9월 발족에 이어 ‘통합공항 군위군 유치 군민 결의대회’ 등 통합공항의 우보면 유치를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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