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이 왕피천 강변에 조성한 해바리기 꽃밭. 울진군 제공
울진군 근남면 왕피천 강변에 해바라기가 만개해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성류굴로 향하는 왕피천 강변 약 1㎞에 조성된 해바라기 꽃밭은 장마 뒤 뜨거워진 햇살 덕에 노란 꽃이 활짝 폈다.

해바라기가 활짝 핀 이곳에는 관광객이 들러 사진을 찍으며 잠시 감성에 젖어 즐겁게 지내는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앞으로 왕피천 강변 둔치에 자연 친화적인 꽃길과 계절별로 다양한 종류의 꽃밭을 지속해서 조성해 성류굴을 찾는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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