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살수차량이 도로 살수 작업을 하고 있다. 김천시 제공
김천시가 최근 일주일째 계속되고 있는 폭염이 앞으로도 지속한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19일 도로 살수 작업에 나섰다.

시는 살수차 2대를 이용해 시가지 도로에 물 뿌리기 작업으로 달궈진 도로면 온도를 낮춰 열섬효과를 최소화하고 노면 변형방지, 먼지 제거 등 최적의 도로환경을 유지하는 응급조치를 하고 있다.

살수 차량은 김천 중심 시가지 및 혁신도시 일원에 8월까지 폭염이 극심한 시간대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살수 작업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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