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선지중화·LPG배관망·노후 상수도관 교체 사업
현재 영양읍 중심 도로인 중앙로에는 내년 3월 준공예정인 전선지중화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10월에는 LPG배관망 사업이, 또 2년 뒤에는 군수공약사업으로 매설 20년이 지난 노후 상수도관을 순차적으로 교체할 예정에 있어 잦은 도로 굴착으로 군민불편과 예산 낭비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영양군은 이러한 문제점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선지중화공사는 연내 토목공사 완료 후 임시포장을, LPG배관망은 10월에 착수해서 중앙로 제외 구간 먼저 시공 후, 중앙로 구간의 노후 상수관 교체와 LPG배관망 매설 후 동시에 포장하기로 협의를 했다.
영양군 이주효 새마을경제과장은 “이번 협의로 도로의 잦은 이중 굴착을 방지해 이용자 통행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