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 1명(포항제철초 5학년 원영빈 학생이 교육부장관상, 경주중학교 1학년 권도현 학생 한국무역협회장상, 포항영신고 1학년 김동민 학생 중소기업중앙회장상, 경북과학고 1학년 최우진 학생 한국발명진흥회장상 등 4명이 수상했다.
교육부장관상을 받은 원영빈 학생이 출품한‘정전식 터치방식을 활용한 톡!톡!톡! 물치는 피아노’는 아두이노를 활용해 정전식 터치 방식으로 물을 터치했을 때 빛과 소리가 나는 피아노로써 영·유아들의 물놀이 및 장애인들의 재활치료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경북교육청 신동식 과학직업과장은 “발명교육도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추어 첨단과학기반의 발명교육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발명교육센터 현대화 사업 및 첨단기자재 구입 등 발명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