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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회, 지역 현안 꼼꼼한 지적 눈길

초선·민주당 의원들, 질의 활발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등록일 2018년07월22일 16시38분  
제8대 영천시의회(의장 박종운) 의원들의 의정활동 열기가 뜨겁다.

지난 17일 제193회 임시회가 열린 가운데 시의원들은 2018년도 시정 주요업무추진계획을 보고받았다.

새내기 시의원들은 집행부의 첫 업무보고라는 부담 때문인지 각종 사업에 대한 질의를 철저히 준비해 왔다.

조창호 부의장은 “영천시장학금은 성적 위주로 지급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예체능 학생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며 “예체능 장학금 비율을 높이고 골고루 배분되어야만 시민들이 후진양성을 위해 모아 준 장학금의 진정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조영제 총무위원장은 “현재 영천시가 진행 중인 사업이 너무 많다”며 “각종 사업들에 대한 타당성을 조사해 재검토 해야 된다”고 지적했다.

산업건설위 서정구 위원장은 “고경산업단지의 현재 진행 상황과 단지 내 폐기물 업체 허가 및 유입물 반입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요구했다.

최순례 비례 의원은 “기숙사형 별빛중학교에 영천시에서 장학금을 지급할 이유가 있는지”를 따져 물었다.

이 외에도 김병하 운영위원장, 우애자 비례 의원 등 새내기 의원들이 지역 현안과 관심 분야에 대한 질의가 쏟아졌다.

반면에 무소속 정기택·전종천 다선의원들은 대부분 초선인 자유한국당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질의를 지켜보며 침묵했다.

이를 지켜본 일부 공무원들은 “예전과 달리 제8대 시의원들의 경우 열정이 느껴지고 기대가 된다”며 “초선과 민주당 시의원들이 참여해서 그런지 의회 분위기도 다르고 질문도 예리한 것이 공부를 많이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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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석 기자

    • 권오석 기자
  • 영천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