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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신도시에 종합 산업인프라 구축 필요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유통·철도·문화 시설 마련 촉구
지진 대응·균형발전 추진도 주문

양승복 기자 yang@kyongbuk.com 등록일 2018년07월22일 17시07분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원회는 도청신도시추진단, 도민안전실, 건설도시국, 소방본부로부터 첫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지난 18일 도청신도시추진단, 도민안전실, 건설도시국, 소방본부로부터 첫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도청신도시 조성이 미흡한 것에 대해 집중 질타했다.

박승직(경주) 의원은 “도청신도시가 계획인구 10만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인구유입은 부진하다”며 “공공기관 유치에만 의존하지 말고 유통 및 복합물류센터 등 종합적인 산업인프라를 구축함으로 자연스레 사람이 모여들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시환(칠곡) 의원은 “도청신도시내 교통인프라에 전부가 도로망 건설로 돼 있는데 신도시의 경쟁력 강화와 경제성장 견인을 위해서는 철도망도 함께 구축하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윤창욱(구미) 의원은 “신도시추진단의 사업 추진내용이 다른부서와 연결돼 있어 답변이 잘 되지 않는다”고 질책하고, 관련부서와 협의하는 등 충분한 자료를 가지고 업무보고서를 작성할것을 요청했다.

남용대(울진) 의원은 “도청신도시내 인구와 상권이 주로 인근 지역인 안동과 예천에서 유입됨에 따라 기존도심이 침체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신도시와 접한 시군이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개발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정영길(성주) 의원은 “도청신도시를 명품화 시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전통한옥마을 단지 조성사업이 지난 2016년 6월에 73필지가 분양완료 됐지만 아직까지 미착공 된 곳이 65개소나 된다”며 “한옥지원조례에 의한 지원금외 신도시만의 특별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단지내 다양한 문화시설을 만들어 관광지로 거듭나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상헌(포항) 부위원장은 “아직까지 포항과 경주는 지진에 대한 공포감으로 살고 있다”며 “지진발생시 초기대응 매뉴얼을 지역주민들이 숙지할 수 있도록 반복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수문(의성) 위원장은 “아직까지 우리도는 군위, 의성, 청송, 봉화, 영양 등 낙후지역이 많기 때문에 지역간 균형발전을 우선시 해야 한다”며 “건설도시국에서 추진하는 SOC사업도 이를 적극 반영해 도내 모든 시군이 골고루 발전할 수 있도록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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