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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불청객 '독성 해파리' 주의보

경북도, 응급대처법 리플릿 배포

양승복 기자 yang@kyongbuk.com 등록일 2018년07월22일 20시30분  
경북도는 해수욕장 성수기를 앞두고 피서객들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동해안에 출현하는 독성 해파리 정보와 쏘임사고 시 응급대처법 등을 담은 ‘동해안 독성 해파리 접촉피해 응급대처법’ 리플릿을 제작, 해수욕장에 배포했다.

리플릿은 동해안에 주로 출현하는 독성해파리인 노무라입깃해파리, 커튼원양해파리, 입방해파리의 형태와 쏘임 시 증상 등을 실제 사진으로 게재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한눈에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해파리는 연안의 수온이 높아질수록 출현율이 상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독소를 분비하는 침을 가진 촉수를 지니고 있다. 쏘임 정도에 따라 가려움증, 통증, 호흡곤란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여름철 피서객이 분비는 해수욕장에서 해파리 쏘임 사고가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하므로 해수욕을 할 때는 신체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래쉬가드, 긴팔 티셔츠 등과 같은 종류의 옷을 입는 것이 좋다.

또 물놀이 도중 해파리를 발견 했을 때나 쏘였을 경우에는 신속히 물 밖으로 나와 안전관리 요원의 안내에 따르는 것이 중요하며 사전에 독성 해파리 종류와 쏘임사고 시 응급대처법에 대한 정보를 잘 숙지해 대응하면 피해 없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김경원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올 여름, 동해안 청정 해수욕장 이미지에 걸맞게 피서객들이 해파리 쏘임 사고 없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해수욕장관리청과 협력해 해파리 차단그물 설치, 응급처치용 약품비치 등 해파리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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