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후원 아래 전국 지자체들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 상주시는 국토 중심부에 위치한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라는 점과 귀농 귀촌과 관련된 다양한 지원정책, 비옥한 평야와 산간지대 발달에 따른 다양한 작물 재배 등 귀농하기 좋은 지역이라는 장점들을 널리 홍보했다.
특히 상담을 통한 종합적인 정보 제공은 물론 블루베리와 토마토, 오이 등 귀농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 시식행사를 병행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았다.
신중섭 농업정책과장은 “상주시는 앞으로 귀농과 청년 창농 지원정책, 전문 교육, 다양한 고소득 작물을 발굴해 귀농 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농업 농촌에 대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전국 귀농 귀촌 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상주시는 전국 4위, 경북 2위를 자랑하는 귀농 귀촌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