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프로그램은 전국 반두잡이 어신 선발대회, 은어 맨손 잡이 체험, 내성천둥둥콘서트 등이다.
올해는 야간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해 청정 봉화의 한 여름밤을 즐기며 머무르고 싶은 축제로 자리매김할 각오다.
봉화은어축제의 백미는 은어잡이다. 반두로도 잡고 맨손으로도 잡아보면 그 짜릿한 손맛을 잊을 수 없다.
20주년을 맞이해 내성천 무료은어 낚시체험존도 새롭게 운영된다.
여름방학을 맞이한 아이들과 함께라면 그림과 도예, 만들기 등 미술 체험이 가능한 창의예술프로그램 ‘은어를 만나다! 자연을 꿈꾸다! 프로그램도 추천한다.
또한 축제장 상류에는 내성천 다슬기잡이 체험이 매일 2회(10시/16시) 운영된다. 내성천에 조성된 체험장에서 다슬기를 채취하고 다슬기 음식도 맛볼 수 있는 생태체험형과 요리체험, 일석이조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오직 대한민국 봉화은어축제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가재잡이 체험’과 ‘수박서리 삼굿구이’가 있다.
아울러 봉화군의 주요 관광지인 계서당, 닭실마을, 목재문화체험장, 국립백두대간 수목원을 탐방할 수 있는 문화유적탐방 투어버스에 몸을 실으면 문화관광해설사의 고품격 해설을 들으며 백두대간의 중심 봉화의 명승지를 탐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