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물·특수화재 대응능력 크게 향상
소방안전교부세 11억9천만 원을 들여 도입한 신형 내폭굴절화학차는 화재현장에서 폭발 등으로부터 소방대원의 안전 확보는 물론, 우수한 방폭 성능으로 화점에 근접하여 화재를 진압할 수 있다.
주요제원은 소화용수 9000ℓ, 포 소화약제 2000ℓ를 적재, 분당 방수량은 1만ℓ이다. 또한 CAFS(압축공기포)와 20m 굴절 붐 장착으로 관내 석유화학단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물 및 특수화재 대응능력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도입된 내폭굴절화학차는 운용자들의 숙달훈련을 거쳐 23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