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밤 경남 함양군 마천면 지리산 자락 칠선계곡 인근 숲에서 매미 애벌레가 땅속에서 나와 나무에 기어 올라와 머리와 몸이 옥색 빛을 띠며 허물을 벗으며 우화(羽化) 하고 있다. 우화는 보통 한밤중에 3∼4시간 소요된다. 땅속에서 유충으로 5∼7년을 사는 매미는 우화 후에는 열흘 남짓 만에 생을 마감한다. 연합

지난 19일 밤 경남 함양군 마천면 지리산 자락 칠선계곡 인근 숲에서 매미 애벌레가 땅속에서 나와 나무에 기어 올라와 머리와 몸이 옥색 빛을 띠며 허물을 벗으며 우화(羽化) 하고 있다. 우화는 보통 한밤중에 3∼4시간 소요된다. 땅속에서 유충으로 5∼7년을 사는 매미는 우화 후에는 열흘 남짓 만에 생을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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