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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나눔·봉사 실천, 삶 성장시키는 자양분"

하계 한방의료 봉사단 발대식···안전교육·방제학 등 사전 교육
교수·학생 등 600여명 3주간 경북·경남 등 16개 지역서 활동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등록일 2018년07월23일 17시46분  
2018년도 하계 의료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대구한의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 한의과대학은 지난 20일 대구 수성캠퍼스 한의학관 대강당에서 한의학과 교수와 학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하계 한방의료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올해 31회째를 맞은 이날 한방의료 봉사단 발대식은 송지청 학과장의 사회로 한의과대학 안희덕 학장의 발대식사, 변준석 의무부총장의 격려사, 변성희 부학장의 팀 구성과 봉사현황 설명, 정지운 학생대표의 선서 등으로 진행됐다.

발대식 후에는 의료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참된 의료봉사 실천을 위해 안전교육과 방제학, 침구학 등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한방의료 봉사단은 한의학과 교수와 학생, 지역 동문한의사 등 600여 명으로 구성돼 21일부터 8월 10일까지(약 3주간) 경북, 경남, 울산, 전남, 충북 등 16개 지역에서 팀별로 3박 4일간 한방의료 수혜의 사각지대에 있는 농어촌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친다.

의료봉사에 소요되는 한방의약품과 침·뜸·부항 등 의료용품은 전액 대학에서 지원한다.

안희덕 학장(한의과대학)은 “농촌지역 인구의 고령화로 한방의료 수요가 많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주민들에게 한방의료 수혜를 베풀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고, 학생들에게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따뜻하게 보살피는 마음가짐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구한의대는 지역사회와 국가의 발전, 인류의 공동번영에 공헌할 글로벌 인재 양성이라는 건학 이념에 따라 매년 한의학과 교수와 학생, 동문한의사가 함께 참여해 한방의료 봉사활동을 실천, 농어촌 주민들의 절대적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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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섭 기자

    • 김윤섭 기자
  • 경산, 청도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