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군 운문면 자율방범대, 어머니경찰대는 피서철 행락지 교통질서 계도를 위해 ‘교통발대식’을 가졌다.청도군 제공.
청도군 운문면(면장 배순우)은 지난 21일 운문면 자율방범대(대장 최영철)와 어머니경찰대(대장 예희조) 대원, 경찰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피서철 행락지 교통질서계도를 위한 ‘교통발대식’을 가졌다.

교통질서계도반은 하계 피서철 급증하는 방문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삼계리 계곡 일대의 원활한 교통소통과 안전사고 예방, 피서객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지난 21일부터 8월 19일까지(4주동안)활동하게 된다.

배순우 운문면장은 “지역주민이 솔선수범해 교통질서계도반을 운영하면서 피서철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문화 형성에 이바지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면에서도 다시 찾고 싶은 청도 관광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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