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2016년부터 의성·군위·청송 관내 불우청소년 초·중·고등학생 25명과 법사랑 위원이 1:2 결연을 해,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장기후원의 하나로 매년 하계워크숍을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는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에게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서 영화관람, 한식뷔페 등을 통해 문화적으로 소외당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다.
워크숍을 통해 결연학생과 법사랑 위원 간에 친밀도를 높이고, 이모·삼촌과 조카의 관계처럼 더욱더 돈독한 유대관계를 형성할 수 있었다.
체험에 함께한 박태호 의성 지청장은 “학생들과 일일이 악수를 청하며 조금 더 큰 꿈을 꾸어 미래의 큰 주역이 되기를 바란다”며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