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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물·장애인·여성·교통···대구시의회 다각도 민생 점검

의원 4명 5분 발언···불편 최소화 위한 대책 마련 촉구

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등록일 2018년07월23일 19시24분  
대구시의회 김규학 의원(왼쪽), 이시복 의원, 이영애 의원, 황순자 의원
대구시의회는 24일 임시회를 열고 4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이어‘맑은 물 공급 추진 특별위원회’와 ‘통합 신공항 건설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각각 의결한다.

또 이들 두 특별위원회 위원과 예산결산·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을 각각 선임한다

김규학 의원은 대구시는 지난 2006년 명백한 수질사고에 대처하고자 취수원이전을 처음으로 제기하고, 2015년 2월 민관협의회를 구성해 지금까지 9차례에 걸쳐 회의를 개최했지만 여전히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우려하면서, 보다 안전한 먹는 물 확보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고 적극적인 추진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안전한 먹는 물 확보를 위해서는 보다 고도화 된 정수처리 공정도입, 노후 상수도관 개선, 상수원의 다변화 등 여러 가지 요소가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공단폐수가 함유되지 않은 양질의 상수원 확보가 선행되지 않고서는 한계가 있다”면서 건강권·생존권 확보를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길이기에 취수원 이전을 더 이상 지체할 수도 포기할 수도 없음을 분명히 했다.

이시복 의원(문화복지위원회 위원)은 장애인과 비 장애인 간의 상호 인식개선과 인간화를 융합하는 ‘커뮤니티케어’를 제안하고, 환경적·인간적인 커뮤니티케어가 지속 가능한 장애인 복지서비스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역사회가 장애인들을 따뜻하게 포용하고, 장애인들이 차별받지 않고 마음껏 이동하고 교육받고 비장애인과 더불어 사회를 움직여 가는 상호의존이 장애인 복지서비스의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영애 의원(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은 여성 1인 가구 등 사회적 고립자의 고독사 증가에 대한 대책을 촉구하고 고독사 예방과 지원을 위한 사회적 시스템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또 “대구 여성 1인 가구는 7대 광역시 중 부산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53.8%로 전국 평균 50.4%보다 3.4%포인트 높은 수치를 나타나고 있다”고 밝히고 “이러한 원인은 대구지역의 여성에 대한 열악한 취업환경, 결혼을 선택적으로 생각하여 혼인을 기피하는 등의 이유로 여성 1인 가구의 증가로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황순자 의원(건설교통위원회)은 상화로 지하차도 및 진천네거리~대천로간 월배 신도시 내 도로 조기 건설을 통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황 의원은 최근 들어 상화로는 지난 2013년 앞산 터널로 개통에 연이어 2014년 테크노폴리스로 개통으로 인해 2019년까지 대곡2지구 4000가구 입주가 예상돼 정체가 극에 달해 있는데, 향후 2019년이면 상화로는 출퇴근 시간에 아예 주차장 화 돼 교통대란을 막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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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무환 기자

    • 박무환 기자
  •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