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병무청을 만들겠다"

정창근(57) 제40대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은 23일 취임식을 열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정 신임 청장은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하고 투명한 병무행정의 수행과 함께 공직자로서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병무청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충남 아산 출신인 정 신임 청장은 1981년 공직에 입문한 후 감사실을 거쳐 대구경북청 현역입영과장, 사회복무정책과장, 운영지원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또한 탁월한 지도력과 전략적 사고를 겸비한 병무행정의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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