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까지 주 4회 운항

제주항공은 26일부터 8월 5일까지 대구~몽골 울란바토르 부정기 노선을 운항한다
대구에서 몽골로 향하는 하늘길이 열렸다.

제주항공은 26일부터 8월 5일까지 대구~몽골 울란바토르 부정기 노선을 운항한다고 25일 밝혔다.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 대구공항을 출발하는 일정으로 모두 4회씩 운항한다.

한국공항공사 통계에 따르면 인천을 제외한 전국 14개 공항 가운데 몽골 울란바토르 노선에 정기노선이 개설된 곳은 김해국제공항이 유일하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9월 처음으로 청주국제공항에서 몽골 울란바토르 노선에 전세기를 운항하는 등 올해 1월까지 모두 4회 왕복 운항한 바 있다.

배준수 기자
배준수 기자 baepro@kyongbuk.com

법조, 건설 및 부동산, 의료, 유통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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