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대구시 남구 대명동 대구교육대 기숙사에서 불이나 20여분만에 진화됐다.
25일 오전 10시 50분께 대구 남구 대명동 대구교육대 기숙사 건물 2층 휴게실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기숙사 천장과 선풍기 등이 불아 타 소방서 추산 5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0분여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기숙사 내에 있던 100여 명의 학생이 밖으로 대피하면서 소동이 벌어졌다.

대구중부소방서는 천장에 설치한 선풍기가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25일 대구시 남구 대명동 대구교육대 기숙사에서 불이나 20여분만에 진화됐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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