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시 풍산읍 새마을부녀회 복달임 행사
안동시 풍산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오순희)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지난 25일 부녀회장 34명과 함께 풍산읍 소산2리 경로당에서 복달임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 100여 명을 모시고 부녀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떡, 부침개, 돼지수육, 수박 등을 제공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해 참석하지 못한 어르신들에겐 부녀회가 직접 집으로 방문해 무더운 올여름 무탈하게 보낼 수 있도록 기원했다.

유홍대 풍산읍장은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폭염 속에 어르신들의 건강기원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음식을 준비한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며“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삼복더위를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종명 기자
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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