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월성원자력 본부 및 방폐물처분시설 현황 점검
이날 2차 본회의에 앞서 최덕규 문화행정위원장은 5분 발언을 통해 “외동지역의 아파트 증가에 따른 많은 인구 유입으로 교통, 교육, 주거환경, 복지 등 기반시설이 현저히 부족한 현실에 우려를 표한다”며 “하루빨리 이러한 기반시설을 마련해 많은 인구가 경주로 유입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많은 관심과 실천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각 상임위원회 별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국책사업추진 및 원전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국책사업추진 및 원전특별위원회 위원선임의 건, 기타 안건처리 등을 심사했다.
또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에 제1행정사무감사 위원장은 이철우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주석호 의원을 비롯한 엄순섭 의원, 최덕규 의원, 김상도 의원, 박광호 의원, 임 활 의원, 김태현 의원, 김순옥 의원, 장복이 의원 등 총 10명의 위원이 선임됐다.
제2행정사무감사 위원장은 이만우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서선자 의원을 비롯한 서호대 의원, 김동해 의원, 장동호 의원, 김승환 의원, 이동협 의원, 한영태 의원, 김수광 의원, 이락우 의원 등 총 10명의 위원이 선임됐다.
국책사업추진 및 원전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이동협의원이 부위원장에는 임 활 의원을 비롯한 최덕규 의원, 박광호 의원, 김태현 의원, 김순옥 의원, 김동해 의원, 김승환 의원, 한영태 의원, 김수광 의원, 이락우 의원 등 총 11명의 위원이 선임됐다.
한편 임시회 폐회 후 윤병길 의장을 포함한 전체의원들은 원자력 관련 기관인 한수원본사, 월성원자력본부, 방폐물처분시설 등을 방문해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 및 격려했다.
이날 윤병길 의장은 “에너지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원자력의 안전에 대해 시민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충분한 안정성 확보가 최우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