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영천시장학회 임시 이사회가 영상회의실에서 열리고 있다.
재단법인 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는 2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이·감사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영천시장학회는 선출직(전 김영석 시장) 이사와 당연직(이상근 부의장) 이사의 임기 만료에 따른 해임 건과 최기문 시장과 조창호 시의회 부의장 선임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어 최기문 시장을 영천시장학회 새로운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최기문 신임 이사장은 “영천의 지속 성장과 인구 늘리기를 위해서는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우수 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학부모들이 마음 놓고 자식들을 교육시킬 수 있는 영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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