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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와 인문기행…경북도, 전통시장 스토리텔링 엮는다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등록일 2018년07월29일 09시42분  
27일 이동순 시인이 김천 황금시장과 방짜유기 전시장을 기행하며 전통시장을 재조명하고 있다.
경북도는 유명 작가가 전통시장을 탐방하며 이야기를 들려주는 ‘전통시장 이야기 인문기행’ 릴레이를 펼친다.

지역출신 유명 작가들의 인문기행으로 스토리텔링을 엮어 홍보함으로써 전통시장을 활성화한다는 취지다.

이동순 시인은 27~28일 이틀간 김천시 전통시장에서 인문기행을 펼쳤다. ‘객주’의 김주영 소설가는 다음 달 말 청송·영양군 전통시장에서 인문기행을 하며, 마지막 행사는 9월에 연다.

김천 출신인 이 시인은 197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마왕의 잠’으로 등단해 시집 ‘개밥풀’, ‘물의 노래’, ‘미스 사이공’ 등 15권의 시집을 발간했다. 현재 영남대 명예교수와 계명문화대 특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27일 김천 황금시장과 방짜유기 전시장, 청암사, 수도암을 방문하고 다음 날에는 평화시장, 직지사, 직지문화공원 등을 기행하며 전통시장을 재조명했다.

기행에는 이 시인의 동료들도 함께해 명소마다 자세한 해결을 곁들였다.

경북도는 지난해 전국 처음으로 3회에 걸쳐 인문기행을 실시했다.

송경창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전통시장은 서민경제의 근원이고 어린 시절 추억과 애환이 서려 있는 소중한 삶의 터전”이라며 “화가, 음악가, 웹툰작가, 영화감독, 파워블로거 등으로 인문기행단을 구성해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역사·문화적 명소의 스토리텔링을 엮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27일 이동순 시인이 김천 황금시장과 방짜유기 전시장을 기행하며 전통시장을 재조명하고 있다.
27일 이동순 시인이 김천 황금시장과 방짜유기 전시장을 기행하며 전통시장을 재조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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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성일 기자

    • 곽성일 기자
  • 사회1,2부를 총괄하는 행정사회부 데스크 입니다. 포항시청과 포스텍 등을 출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