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 쉬운 고고학' 주제…31일부터 신청받아

울산박물관(관장 신광섭)은 8월 한 달간 총 4회에 걸쳐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여름 인문학 특강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박물관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알기 쉬운 고고학’이라는 주제로 고고학의 기초 강의를 마련했다. 고고학 개설에서부터 각 시대별 유물과 유적에 대해 4주간 강의가 이루어진다.

울산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8월 9일부터, 한 달간 매주 목요일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 인원은 4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청 기간은 31일 9시부터 8월 3일 오후 6시까지이며, 선착순 마감된다. 신청방법은 울산박물관 누리집(http://museum.ulsan.go.kr/)에서 가능하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1회 성 강의가 아니라 4주간의 특강을 통해 고고학의 기초 지식을 습득하고 시대별 유적과 유물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전시교육팀(052-229-473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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