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교육·입학취업처 개편·평생학습처 신설

경북전문대학교 전경
경북전문대학교는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서 책무를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대학기구 직제를 개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직제 개편은 기존의 ‘학사지원처와 NCS능력개발원을 통합해 직업 교육처’로, ‘입학학생처와 산학취업처의 일부기능을 통합 입학취업처’로 개편했다.

또 ‘학생지원서비스(Student Support Service) 내실화 및 학생만족 제고를 위해 학생만족지원처’와 ‘평생직업교육을 강화하고자 평생학습처’를 신설했다.

이번 직제 개편을 계기로 그동안의 교육 패러다임을 혁신적으로 전환해 앞으로 ‘새역사의 개척’이라는 창학이념을 계승하고 4차 산업혁명과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새로운 도약과 교육혁신을 추진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내세웠다.

이중섭 기획조정실장은 “현장중심의 직업교육과 학생중심의 행정서비스라는 두 축과 우수한 학생을 입학에서 현장중심의 맞춤형 취업과의 연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평생학습 강화 ,산학협력 활성화를 통한 재정확보의 다양화,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대학경영지원을 통해 입학에서 취업까지 차별화된 직업교육과 학생만족을 위한 새로운 학생지원서비스 교육환경을 제공하는데 역점을 뒀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전문대학교는 최근‘대학기본역량진단 1단계 통과 예비자율개선대학 선정’에 이어 ‘2018년도 특성화전문대학육성(SCK)사업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등급(S등급) 획득’으로 교육품질의 우수성을 재확인 받았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