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300여 명 대상
이번 영어캠프는 영어교육지원강화와 학부모 사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한 포항시 초등교육정책사업의 일환으로 다음달 17일까지 3주간, 3번에 나눠 실시된다.
포항시·교육청과 연계해 신청된 300여 명의 초등학생들은 합숙기간 동안 원어민교사와 함께하는 다양한 영어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
장병철 국제교류교육센터장은 “이번 캠프는 소규모 학급운영 등이 특징으로, 학급당 20명의 학생이 원어민 영어강사, 영어보조강사와 생활한다”며 “수료 후에는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다양한 영어표현을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선린대는 포항시로부터 8년 연속 초등학생 영어캠프를 위탁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