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먹거리·건강 두 토끼 잡아요"

▲ 경북교육청이 구미에서 도내 영양교사와 영양사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하고 있는 모습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으로 식단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겠습니다”

경북교육청은 30일 도내 각급 학교 영양 교사, 영양사 550여 명을 대상으로 구미에서 ‘영양 교사 · 영양사 연수회’를 열었다.

농식품 원산지 표시를 통한 건전하고 투명한 유통질서 확립과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열린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원산지 표시제’ 제도에 대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김진화 팀장의 특강이 열렸다.

또 하절기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요령’에 대해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박순희 주무관의 강의로 학교급식의 안전성 확보 요령과 ‘학교급식종사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대구 진월초 김정희 영양 교사를 초빙해 노하우를 공유했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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