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아시아 최고 사진 축제···대구사진비엔날레 볼거리 풍성

문예회관서 9월 7일부터 40여 일간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등록일 2018년07월30일 20시24분  
▲ 대구사진비엔날레 포스터.
2018 대구사진비엔날레는 메인 포스터 2종을 확정해 제작, 전국으로 배포하며 본격적인 홍보에 들어간다.

2018대구사진비엔날레는 오는 9월 7일부터 10월16일까지 40여 일간 대구문화예술회관과 대구예술발전소 등 대구시내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 비엔날레와 달리 일치감치 예술감독, 참여작가, 참여작품을 선정해 순항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번 비엔날레에는 전세계 20여개국의 250여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1000여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아시아 최고의 사진축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특히 유로피안포토그라피와 프랑스문화원&대사관과의 업무협력 등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해 국제행사로서의 면모를 갖추면서 세계 사진계의 주목을 기대해 볼 수 있게 됐다.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구성됐다. 주제전, 특별전, 초대전으로 구성되는 주전시와 포토폴리오리뷰, 토크콘서트, 프린지포토페스티벌등의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돼 있다. 오는 8월1일부터 포트폴리오리뷰 참가접수가 시작되며, 8월7일부터는 사전행사 ‘전국사진학과연합展’이 대구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사진비엔날레의 포스터는 주전시의 작가 에다 물네네((ADA MULUNEH, 에티오피아)의 작품과 특별전의 작가 안드레아스 로스트(Andreas Rost,독일)의 작품으로 디자인 됐다.

에다 물네네(ADA MULUNEH)는 에티오피아 출신이지만 아프리카, 유럽, 미국 등 세계 전역에서 활동하며, 2007년 유럽연합 사진상을 받는 등 수많은 수상 경력과 전시 활동을 하고 있는 최고의 작가이다. 그녀의 ‘The World is 9’ 시리즈 중 하나인 ‘The Outsider Inside’는 바디페인팅으로 표현한 강렬한 색채의 대비가 강한 인상을 주는 작품으로 이번 비엔날레 주전시의 주제인 ‘역할극:신화 다시쓰기’를 상징적으로 드러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미 대구사진비엔날레의 대표이미지로 각인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The Outsider Inside’는 제목으로부터 알 수 있듯이 이 작품은 내부에 있는 외부자를 이미지화 해 내·외부의 경계를 넘다들며 자유를 넘어선 다양성을 표현해낸다는 점에서 이번 비엔날레의 주제를 가장 잘 대변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함께, 특별전 참여작가인 안드레아스 로스트(Andreas Rost,독일)작품이 또 다른 포스터 이미지로 활용됐다. 안드레아스는 독일 출신으로 1995년 독일 아엔네-비르만 사진상을 수상하는 등 유럽을 중심으로 사진작가 활동과 교육자로 활동하는 작가이다. 특별전의 주제 ‘Nest Image-되돌아본 미래’에 맞춰 융복합적인 구성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흑백의 단순함이 에다 물네네의 화려한 색채와 대비되면서 주제전과 특별전의 차이를 선명하게 보여준다.




<ⓒ 경북일보 & kyongbuk.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곽성일 기자

    • 곽성일 기자
  • 사회1,2부를 총괄하는 행정사회부 데스크 입니다. 포항시청과 포스텍 등을 출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