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경산시립박물관을 찾은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은 삼계탕 한약 주머니 만들기, 전통 팥빙수 만들기, 유두절 구슬 팔찌 만들기, 전통 대나무 물총놀이 등 유두절과 삼복더위를 나는 선조들의 지혜를 체험했다.
또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소장 유물 배지를 만들면서 경산의 대표 유물에 대해 배우며 가족 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8월에도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14~15일 양일간 특별전 연계 광복절 체험프로그램과 18일 칠석 세시풍속 체험프로그램, 25일 문화가 있는 날 소장 유물 배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체험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경산시립박물관(053-804-7323~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