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6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폐회 모습.집행부 주요 업무보고 등 9일간의 일정 모두 마무리했다.
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는 지난 31일 제186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9일 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8년도 각 부서 주요업무 추진상황 청취와 질의하는 시간을 가지고 집행부에서 제출한 9건의 조례안과 1건의 동의안을 심사 처리했다.

먼저 각 부서 업무 추진상황 청취 및 질의에서는 의원들 모두가 한 목소리로 상주시 인구감소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과 지역 축제에 대한 실효성 및 대표성 확립, 폭염 및 가뭄 대책 마련 등을 요구했다.

이어 조례안 심사는 집행부로부터 제출받은 10건의 안건 중 ‘상주시 인구증가시책 지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상주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 가결했고 나머지 7건의 조례안 및 1건의 동의안은 상주시 원안대로 가결했다.

정재현 의장은 “이번 회기에서 제시된 좋은 의견에 대해서는 집행부가 적극 검토해 시정에 반영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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