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명수 민주평통 청도군협의회장
박명수(64) 신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도군협의회 제 18기 회장은 “행정과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발전은 물론, 평화통일의 기반을 조성하는데 다 같이 노력해 나가자”고 취임 소감을 피력했다.

30일 민주평통 청도군협의회장에 취임, 임기를 시작한 박 회장은 재선(2010년∼2019년) 매전농협조합장으로 지역민들의 신망이 높으며 지역에서는 청도배구협회 회장(2001년∼2006년) 등으로 활동을 해 왔다.

박명수 회장은 “남북통일을 민주적이고 평화적으로 이룩하기 위해서는 민주평통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가 필요하다. 화합과 안정을 통한 새로운 변화로 우리지역의 통일여론을 정중히 수렴해 평화통일의 기반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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