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자랑예심 100여 명 참가···주민 관심 고조

칠곡군 북삼읍(읍장 강광수)은 오는 3일 읍사무소 전정에서 ‘읍민 화합한마당 및 한 여름밤의 음악회’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음악회는 주현미, 김양 등이 인기가수의 공연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노래자랑도 열린다.

특히 지난 26일 치러진 노래자랑 예심에 50여팀 100여명이 참여할 만큼 이번 행사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강광수 읍장은 “음악회와 더불어 올해 처음 실시하는 노래자랑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행사 준비에 더욱 책임감을 느낀다” 며 “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께 잠시나마 무더위를 날리면서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이번 행사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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