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초등학싱들의 방학에 맞춰 진량근린공원에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 도심속의 휴식처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경산시 제공.
경산시는 지난 7월 18일부터 진량읍 신상리 685-19 일원 진량근린공원 내에 어린이 물놀이장을 무료로 개장, 이틀 동안 1000여 명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진량근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풀장 3개, 워터슬라이드 2개 등으로 구성돼 오는 8월 19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50분 운영·10분 휴식) 운영하며, 매주 금요일은 점검과 청소로 휴장한다.

우천 시에는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진량근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초등학교의 방학에 맞추어 개장해 이틀 동안 1000여 명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등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어린이 이용객들이 좋아하는 워터슬라이드가 인기를 끌면서 이용객은 점점 더 늘 것으로 예상된다.

황관식 산림녹지과장은 “진량근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이 무더위를 잠시 잊을 수 있는 어른들의 쉼터이자 어린이들의 즐거운 놀이터가 되기를 바란다. 이용하는 시민들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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