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울진군이 경력단절 여성 22명을 선발, 주 3회(총 100시간)에 걸쳐 드론 기초, 조종, 역학, 항공 법규, 창업 아이템 발굴, 사회적 경제가치,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 드론을 활용해 취·창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수료생에게는 드론 교육지도사 1급 자격증(드론월드교육원)이 발급되며,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2018 경북 여성 창업 경진대회 출전권이 주어진다.
전찬걸 군수는 “숙련된 드론 기술 향상으로 지역 여성들의 경제활동을 기대하며, 지속적인 여성직업교육훈련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