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12시 13분께 중부내륙고속도로 여주 방향 154㎞ 지점(상주시 사벌면 두릉리)에서 5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화물차 운전자 A 씨 등 6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상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고속도로 1차로를 주행하던 1t 화물차 운전자가 도로 정체로 서행하던 앞 차 모하비 승용차와 대형 화물차를 추돌했고 이어 1t 화물차를 뒤따르던 또 다른 차량 2대가 추돌로 멈춰있는 차량을 다시 연쇄 추돌했다.

한편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 A 씨가 사고 당시 졸음운전을 했는지 등에 대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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