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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동지고, 전국 중·고 유도연맹전 단체전 우승

개인전서 동메달 4개 획득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등록일 2018년08월01일 21시07분  
2018하계 중·고 유도연맹전 겸 유·청소년 국제대회파견 선발대회 남고부 단체전 우승의 영예를 안으며, 유도 명문고의 위상을 드높였다.
포항 동지고(교장 도혜련) 유도부가 1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막내린 2018하계 중·고 유도연맹전 겸 유·청소년 국제대회파견 선발대회 남고부 단체전 우승의 영예를 안으며, 유도 명문고의 위상을 드높였다.

한국초중고등학교 유도연맹이 주최하고, 경산시·경북유도회·경산시유도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동지고는 남고부 단체전 예선에서 5전 전승을 거두며 8강에 올랐다.

8강에서 광주체고에 기권승을 거둔 동지고는 4강전에서 경기도 유도명문 비봉고를 맞아 첫 경기에서 무제한급 3학년 김상경이 고교랭킹 1위 배세진을 허리후리기 절반승을 거두며 기세를 올렸다.

이어 3학년 주수환과 1학년 함정석이 내리 승리하며 3-0으로 앞서 나갔지만 4·5경기에서 패한 뒤 6경기에서 3학년 함정재가 비봉고 서현영을 누르기 한판으로 제압하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 상대는 전주 우석고로 1경기에서 김상경이 우석고 송우혁에게 연장승부끝에 패한 데 이어 2경기 마저 함정석이 우석고 정선욱에게 업어치기 한판을 당하며 0-2로 내몰렸다.

하지만 3경기에서 3학년 주수환이 우석고 최낙일에게 누르기 한판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반전시킨 뒤 4경기 이경호가 허필승에 안뒤축걸기 한판승을 거두며 승부를 2-2원점으로 되돌렸다.

기세가 오른 동지고는 5경기 함정욱이 발목부상에도 불구하고 우석고 심현섭에 업어치기 한판승을 거둔 뒤 6경기 함정재가 우석고 이승연을 한파승을 거두면서 금메달을 메쳤다.

동지고는 지난 2015년 단체전 우승 이후 3년 동안 침체기를 맞았으나 이번 대회 우승으로 유도명문고로서의 위상을 되살리게 됐다.

동지고는 이에 앞서 열린 개인전 경기에서도 주수환 (66kg )·이경호(81kg)·함정재(100kg)·김상경(+100kg)이 동메달을 따냈다.

이동근 감독은 “학교측의 아낌없는 배려로 훈련에 매진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마련해 줘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그동안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려온 선수들이 만든 영광인 만큼 앞으로 더 나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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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욱 기자

    • 이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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